아리스토텔레스의 '아파고게'에 대한 뒷 이야기 (논리적으로 글쓰기)
아리스토텔레스의 삼단논법 아리스토텔레스는 수많은 저작을 남겼다. 오늘날까지도 많은 연구자들이 그가 남긴 저작을 해석하고 인용하며 학문의 뿌리를 찾는다. 그는 대표적으로 형이상학, 자연학, 생물학, 윤리학, 정치학, 시학, 수사학에 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리고 그가 '논리학'이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오늘날 '논리학'이라고 불리는 학문 역시 아리스토텔레스가 남겼던 저작에 큰 영향을 받아 발전되어 왔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이론적 기초를 다진 '삼단논법'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삼단논법은 철학, 논리학, 수학 등에서 대전제와 소전제로부터 결론을 이끌어내는 논증 방식을 의미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삼단논법은 보통 'A는 B이고, B는 C일 때, A는 C이다.'와 같은 식으로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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