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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합격

스펙 없이 자소서만으로 대기업(H사) 서류 뚫기 - 1편 :: 철학과 졸업한 문과생의 비루한 스펙 저의 스펙은요.. 조금 부끄럽지만, 신뢰를 얻기 위해서 실제 내가 대학생 때 스펙을 공개해 보겠다. [철학과 졸업 문과생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스펙] - 전공 : 철학 (신기할 거 말고 장점 X) - 복수전공/부전공 : X - 학점 : 중위권 (평범 그 잡채) - 어학연수, 교환학생 : X - 대외활동, 공모전 : X - 동아리 활동 : X - 인턴 : X - 자격증 : 토익, 컴활 (누구나 있음) 내가 취업 준비를 할 때 한참 유행했던 말이 있다. "문송합니다." 그 말은 마치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듯하다. 어느 기업에 지원하기 죄송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스펙이다. 이러한 스펙을 가지고 인턴, 신입 공채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유명한 기업이라면 무작정 지원을 했었다.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서류 탈락만.. 더보기
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행보가 매우 독특한) 대기업에 다닌다는 것 나는 이름 있고 업력이 오래된 대기업에 재직 중이다. 재미는 없지만 안정적인 회사이다. 수익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 BM으로 인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이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내가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심지어 당장 없어진다 해도 회사에는 큰 문제가 없고 직원들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대기업이 가진 장점이다. 그리고 월급.. 생각보다 많이 준다. 세금 떼이는 게 무서울 정도지만, 어린 나이에 또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월급을 받아 보았다.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시기,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준 적이 있다. 전 국민이라고 하지만 하위 88%에게 지급했던 지원금이었다. 우리 회사 직원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심지어 신입사원들까지도. 소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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