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잘 쓰는 방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펙 없이 자소서만으로 대기업(H사) 서류 뚫기 - 3편 :: 나는 어떤 사람으로 비치고 싶은가? 퍼스널 브랜딩 자소서를 전략적으로 잘 작성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2가지 중 1가지가 남았다. ① 자소서 문항 분석 ②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치고 싶은지 자기 분석 ① 자소서 문항 분석을 완료했다면, 이제 내가 기업 담당자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한다. 이는 나의 실제 성향, 가고 싶은 기업/직무, 회사의 인재상이라는 3박자가 일치했을 때 가장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깊이 생각해 보자. 아마 많은 이들이 자신이 가고 싶은 기업이나 취업하고 싶은 직무를 먼저 결정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 기업이나 직무에 자신을 끼워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먼저 자신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 나 자신의 성향을 무시하면서 직장을 구해봤자 취직한 다음에 행복해지.. 더보기 스펙 없이 자소서만으로 대기업(H사) 서류 뚫기 - 2편 :: 실제 대기업 합격 자소서로 자소서 문항 분석하는 방법 배우기 1편에서 자소서를 전략적으로 잘 작성하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 2가지를 언급했다. ① 자소서 문항 분석 ②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치고 싶은지 자기 분석 이번에는 ① 자소서 문항 분석에 대해 먼저 이야기해 보겠다. 그냥 말로만 설명하면 이해가 잘 안 될 수 있으니, 실제 내가 대기업 합격했던 자소서를 바탕으로 설명해 보겠다. 자소서는 어떤 답변을 원하는가?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기업 담당자가 원하는 답변을 작성해야 한다고 배웠다. 그렇다면 기업 담당자가 원하는 답변은 대체 무엇일지, 왜 그러한 것들을 얻기를 원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지난 포스팅에서 짧게 언급했듯이, 기업 담당자도 결국 당신의 자소서를 읽고 당신을 선택한 이유를 자신의 상관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상황에서 담당자가 상관에.. 더보기 스펙 없이 자소서만으로 대기업(H사) 서류 뚫기 - 1편 :: 철학과 졸업한 문과생의 비루한 스펙 저의 스펙은요.. 조금 부끄럽지만, 신뢰를 얻기 위해서 실제 내가 대학생 때 스펙을 공개해 보겠다. [철학과 졸업 문과생의 눈물이 앞을 가리는 스펙] - 전공 : 철학 (신기할 거 말고 장점 X) - 복수전공/부전공 : X - 학점 : 중위권 (평범 그 잡채) - 어학연수, 교환학생 : X - 대외활동, 공모전 : X - 동아리 활동 : X - 인턴 : X - 자격증 : 토익, 컴활 (누구나 있음) 내가 취업 준비를 할 때 한참 유행했던 말이 있다. "문송합니다." 그 말은 마치 나를 위해 존재하는 듯하다. 어느 기업에 지원하기 죄송할 정도로 아무것도 없는 스펙이다. 이러한 스펙을 가지고 인턴, 신입 공채 가리지 않고 어느 정도 유명한 기업이라면 무작정 지원을 했었다.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서류 탈락만.. 더보기 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러나 행보가 매우 독특한) 대기업에 다닌다는 것 나는 이름 있고 업력이 오래된 대기업에 재직 중이다. 재미는 없지만 안정적인 회사이다. 수익이 날 수밖에 없는 구조, BM으로 인해 직원 한 명 한 명이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이 회사는 망하지 않는다. 내가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심지어 당장 없어진다 해도 회사에는 큰 문제가 없고 직원들은 월급을 받을 수 있다. 그것이 대기업이 가진 장점이다. 그리고 월급.. 생각보다 많이 준다. 세금 떼이는 게 무서울 정도지만, 어린 나이에 또래와 비교했을 때 많은 월급을 받아 보았다.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시기, 정부에서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준 적이 있다. 전 국민이라고 하지만 하위 88%에게 지급했던 지원금이었다. 우리 회사 직원들은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했다. 심지어 신입사원들까지도. 소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