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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생이 말하는 IT | 디자인 이야기

허버트 사이먼(Herbert Simon)과 문제해결과정으로서의 디자인 허버트 사이먼 소개 허버트 사이먼(Herbert A. Simon)은 미국의 행정학자, 경제학자이자 인지과학자인 인물입니다. 그는 사회과학에 자연과학적 사고방식을 도입하면서 '제한된 합리성'과 '만족'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이론과 행동경제학의 발전에 뿌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인간의 의사결정이 합리적이다."라는 가설에서 출발한 주류 고전 경제학에 반대하는 행동경제학의 전제를 이끌어 냈습니다. 또한 그는 인간의 인지 능력의 한계를 최초로 주장한 경제학자이며, 그의 이론은 그가 활동했던 당대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현대 사회의 경영학, 경제학, 심리학. 행정학 등 여러 분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또한 허버트 사이먼은 앨런 뉴얼(Allen Newell)과 함께 초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개발한.. 더보기
한국 기업 생성형 AI 번역 서비스 플리토 사용 방법, 이용 후기, 주식 전망 한국 기업의 생성형 AI 번역 서비스 플리토 파파고, 구글 번역을 뛰어넘는 AI 번역 서비스인 딥엘(DeepL)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이에 뒤질세라 최근 한국 기업에서 제너레이티브 AI를 접목한 번역 서비스인 플리토를 출시했다고 합니다. 플리토는 자체 AI 기술 활용하여 번역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저작권 이슈가 없는 고품질 최신 언어 데이터를 학습했고, 학술/비즈니스/일반 정보/뉴스/마케팅 등 분야에 맞게 적합한 톤으로 번역을 해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5개 언어의 번역을 제공하는 플리토 AI 플러스는 플리토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딥엘을 사용해 보고 문화 충격을 받아서 플리토 또한 기대를 걸고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딥엘.. 더보기
챗GPT의 할루시네이션 현상 개선과 사용 시 주의점 (feat. 빙 챗 & 바드) 챗GPT 활용법? 어디까지 갈까 챗GPT 기술이 세상에 알려진 지 대략 6개월 정도 지났습니다. 22년 하반기에 조용히 출시되었다가, 23년 3월 경 최신 버전인 GPT-4가 출시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지요. 그 후로 두 달 정도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챗GPT 관련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고 인기가 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게시글도 챗GPT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 AI의 치명적 단점일까요? 이더라고요. 챗GPT의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 AI의 치명적 단점일까요? 챗GPT 아직도 안 써본 사람은 없겠지?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은 단연 오픈AI의 챗GPT(chatGPT)라고 할.. 더보기
MS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Bard)의 대화형 AI 사용자 경험(UX) 비교 - 2편 지난 시간에 이어서 MS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Bard)의 사용자 경험을 비교 분석 2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챗봇 UX 가이드 5단계 중 3단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 어떻게 대화를 종료해야 좋은 인상을 남길까? 와 5. 대화의 재시작 - 어떻게 관계를 이어나갈까? 의 관점에서 빙 챗과 바드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 MS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Bard)의 대화형 AI 사용자 경험(UX) 비교 - 1편 MS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Bard)의 대화형 AI 사용자 경험(UX) 비교 - 1편 MS 빙 챗(Bing Chat) v.s Google 바드(Bard) 지난 10일 구글(Google)이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 더보기
MS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Bard)의 대화형 AI 사용자 경험(UX) 비교 - 1편 MS 빙 챗(Bing Chat) v.s Google 바드(Bard) 지난 10일 구글(Google)이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인 바드(Bard)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챗(Bing Chat)과 구글 바드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확실히 MS가 검색과 AI를 결합한 AI 챗 봇인 빙 챗을 출시한 이후, 구글이 위기감을 느낀 것인지 발 빠르게 실험 버전의 바드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구글이 바드에 한국어를 먼저 적용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포스팅 참고 :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의 활용 - 검색 서비스와 챗봇의 결합 대화형 AI(인공지능) 서비스의 활용 - 검색 서비스와 챗봇의 결합 기존의 AI 인공지능들과 챗GPT의 차이점은 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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